본문 바로가기
양식당 레시피

파스타, 팬네를 소개합니다!! 곱이 꽉 찼어요

by Nolita 2021. 8. 10.
반응형

한국인은 보통 스파게티면을 많이 먹다보니 파스타의 대명사가 스파게티가 되어버렸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면이기도 하고 맛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스파게티 말고도 면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면의 모양에 따라 소스를 어떻게 머금고 있는지가 다르거든요. 오늘은 그 중에 팬네를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요. 많이들 안드시는데, 정말 맛있는 면이거든요.


파스타 종류


팬네는 속이 빈 약간 얇은 면이에요. 그래서 조리하면 면 속으로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맛이 좋아요. 팬네로 파스타 할 때는 소스가 흥건한 것 보다는 꾸덕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베이컨과 매운 맛이 어울어진 토마토 베이스, 아라비아따에도 잘 어울리고요, 요즘은 냉파스타라고 해서 바질 오일을 이용한 파스타 셀러드에도 팬네 면이 많이 사용되요. 올리브 오일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저는 역시 토마토 소스의 팬네를 좋아해요. 토마토 과즙이 퐁퐁 터지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를 즐겨하지 않는 편인데요, 크림파스타도 국물 졸여서 하는 스타일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집에서 파스타가 깊은 맛이 안난다 싶으면 굴소스 아주 조금만 넣어줘보세요. 그러면 감칠맛이 살아날거에요.

한식에 비하면 파스타는 사실,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너무 간단해요. 요즘 많은 가정이 집에서 파스타 해드시는 것 같아요. 먹고 나서 남은 면도 문제, 할 때마다 면을 삶는 것도 문제 잖아요. 귀찮으니까요. 그래서 정광식당이 보관 법에 대해서, 살짝 알려드릴게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 포머스 오일 코팅
  • 느슨하게 넣어서 냉동 보관


면을 삶고 채로 건져내면 바로 포머스 오일로 코팅해주세요. 면이 반짝반짝 하게요! 그러면 면이 금방 불지 않아요. 그리고 금방 다시 먹을 것이라면 냉장보관, 보관했다가 좀 후에 먹을 예정이라면 냉동 보관하세요. 냉동 보관할 때 주의점은 너무 빽빽하게 넣으면 면끼리 붙어서 끊어져요. 느슨하게 소분해서 넣고 다음에 조리 하실 때, 면 넣는 타이밍에 해동없이 바로 넣으시면 됩니다.

늘 맛있는 정보로 만날게요~~!!


팬네면 보러가기 https://coupa.ng/b46qhk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