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셰프 남편이 가져온 핸드 타월 디스펜서를 보고, 누가 가정집에 이런 것을 다느냐며... 너무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ㅎㅎㅎ 지금 이렇게 추천해요. 키친타올보다 디스펜서로 설치해서 쓰면 완전히 중독되는 주방 용품 중 하나예요.
보통 화장실에 걸려 있어서 주방에 걸어볼 생각은 안 하셨을 것 같은데요, 두루마리 키친타올 보다 활용이 훨씬 좋아요. 빙그르르~ 굴러갈 일 없구요, 서서 식사 준비하다 보니 톡톡 뽑아 쓰는 게 편리하더라고요.
그럼 키친타올과 핸드타올의 차이점은 무얼까요? 핸드타올을 키친타올로 사용하면 안될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해요. 두 가지 모두 위생이 중요한 제품이라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점은 원단의 종류라고 하니까 크게 걱정 없이 주방 티슈 정도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키친타올은 공기층을 넣어서 물 흡수가 좋게 만들었고, 핸드타올은 습기 가득한 곳에 두어야 하다 보니까 습기에 강하게 만들어져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보통 프라이팬에 기름을 닦아 낼 때, 생선 물기 제거할 때 정도를 빼곤 음식에 직접적으로 타올을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키친타올이라도요. 손 닦고 그릇에 물기 제거 할 때, 주방에 물기 닦아 낼 때 정도 사용하죠! 음식에 직접 닿는 것은 왠지... 좋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생각보다 활용이 많아요. 주방 일을 하다 보면 손도 자주 닦아야 하고, 행주도 사용하지 않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핸드타올을 넣어 놓고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것이 핸드타올 디스펜서예요! 명칭이 좀 생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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