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다 각각의 느낌이 있는데, 롯지는 무쇠 팬의 대명사라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에요. 신뢰가 가는... 손목이 약한 우리 주부들에게 가지고 싶긴 하지만 늘 망설여지는 팬이 또 롯지인 것 같아요. 처음에 수고를 조금만 견디면 평상 사용할 수 있으니까 용기를 내어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롯지만 보면 크기 별로 사고 싶어요.
무쇠 팬이다 보니 디자인이 이쁘거나 컬러감도 전혀 없지만 롯지만이 주는 만족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잘 다루지 못하지만 셰프님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맛이 달라요
그게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왜 롯지에 하면 맛이 다를까요? 팬이 두껍고... 열이랑... 뭐 그렇게 관계가 있겠죠. 스테이크는 물론 야채 구이를 할 때 너무 좋아요. 뭐든지 구우면 맛이 달라서 우와~ 하실 거예요.
오래 가요
보시다시피 오래갈 수밖에 없잖아요. 이 무쇠가 닳도록 쓰면... 프라이팬 너무 자주 갈아치워야 하잖아요. 금방 코팅이 벗겨지고 우리는 그 코팅을 얼마나 먹고 있는 건지, 롯지는 그런 염려가 없지요. 당연히 코팅이 안되어 있으니까요. ㅎㅎㅎ 게다가 관리를 위해 세제를 사용할 수 없어요. 그러니 더 안전하죠!
관리 방법이 있어요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만 잘 숙지하시면 가성비 킹왕짱! 롯지 팬을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바질과 버섯을 넣고 볶으면 얼마나 맛나게요~ 가지를 구워 드시는 것도 추천해요. (소금 간 약간) 이렇게 야채를 구워서 샐러드에, 고기구이에 곁들여 드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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