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오일 버섯 샐러드

일전에 정광식당에서 만들었던 바질 오일 따라서 만들어 보셨나요? 이 바질 오일이 너무나 활용이 좋아요. 보통은 토마토랑 찰떡궁합인데요, 후레쉬 모차렐라 치즈랑 곁들이면 카프리제도 후딱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거기에 버섯을 추가하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면 샐러드는 뚝딱 만드실 수 있어요. 야채는 이거다 할 것 없이 신선한 상추만 있어서 훌륭하게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바질 오일이 만들기 귀찮으시다면 시판되는 바질 페스토 추천드려요. 샌드위치 만들 때도 고급진 맛을 내기도 하고요, 바게트에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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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CCO 데체코 바질패스토

 

준비물

계절 야채 (로메인, 양상추, 루꼴라, 상추 등 모두 신선한 것이면 OK), 버섯 (새송이, 느타리 등 모두 OK), 방울토마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발사빅 식초, 바질 오일 (혹은 바질패스토), 그라노빠다노 치즈 약간

 

레시피

1.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2. 기름을 둘러 후라이팬을 달구고, 버섯을 넣을게요
3.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버섯에서 물기가 나오니 센 불로 수분을 날려주어요
4. 바질 오일 (바질패스토)를 넣어주세요
5.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살짝 식힌 후
6. 버섯과 방울토마토를 볼에 담아서, 바질오일, 그라노빠다노 치즈를 뿌려 살살 버무려 주세요
7. 야채를 올린 샐러드 접시에 담아주고
8. 엑스트라버진과 발사믹을 취향대로 뿌려 맛있게 냠냠~

 

버섯은 가격이 너무 착하잖아요!!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식재료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단순한 샐러드에 버섯만 추가해줘도 풍미가 다르답니다. 거기 바질향이~ 가미되면 레스토랑에서 만원은 훌쩍 넘는 샐러드 그 맛이에요! 도 저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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