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온도 안전한가요? 냉장고 온도 체크

여러분의 냉장고 온도 체크해보셨어요? 혹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는 않나요? 어느 날은 물이 생기거나 어느 날은 음식이 얼기도 하고... 하는 경험들을 해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정광식당은 냉장고마다 온도계가 들어가 있답니다. ㅎㅎㅎ

 

뭘, 냉장고에 온도계까지?? 놉! 모르시는 말씀!!

사실 음식읜 신선도에는 온도 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요즘엔 온도가 문에 표시되기도 하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냉장고 안에 온도계 하나 넣어 놓으시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냉장고 성능이 떨어졌다면 음식이 상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눈이 보이게 상했으면 처리하면 되지만 약간의 온도 차이로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면... 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모르고 먹을 수밖에 없으니까 문제가 돼요. 특별히 해산물, 육류 등은 신경 써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럼 냉장고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할까요?

딱! 정해 드릴게요. 냉장고 온도는 4도가 적당합니다. 4도보다 떨어지면 음식이 얼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니에요. 음식은 얼었다가 녹을 때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한다고 하잖아요! 특별히 아주 더운 여름보다, 여름이 시작되는 때, 지금같이 여름이 지나갈 때쯤은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때인 것 같아요.

냉장고를 열면 눈에 딱 보이는 곳에 걸어두세요. 위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걸기도 좋아요. 날씨에 따라 외부 환경에 따라 냉장고 온도가 변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문 앞에 온도가 표시되도 무심코 지나쳤을 수 있어요. 날씨에 따라 냉장고 온도 조절을 해줘야 해요. 당연히 여름에는 냉기가 더 나오게 설정하고, 겨울에는 조금 줄여주는 것이 맞아요. 저도 온도계 없을 땐 그냥 지나쳤던 부분인데 요즘엔 꼭! 온도계를 체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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